투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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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실패자의 자책, 자학, 반성부업왕의 철학 2024. 3. 29. 17:30
저는 선물(마진)거래를 하는 동안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나는 정말 구재불능인가?'와 같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저의 반성문입니다. 정말이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다. 때로는 오기와 아집이 인생을 망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제법 많은 돈이 있었다. 그런데 그 돈들이 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반드시 코인으로 복수한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였다. 하지만 자신이 있는 상태는 아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나의 방식에는 크나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코인으로 복수를 하든, 주식으로 복수를 하든, 다른 투자로 복수를 하든 관계 없다. 뭔가 올바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투자에 가장 큰 적은 조바심이다. 그리고 작은 돈으로 큰 돈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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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마진)거래 하는 사람들은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다."부업왕의 철학 2024. 3. 28. 17:30
“선물하는 사람들은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다” 라는 후배의 말이 내 가슴에 크게 와닿습니다. 그것도 전재산을 다 선물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다라고 하네요. 선물을 다시 해서 부자의 반열에 오르게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잃게 되는 것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금 가진 것을 다 잃게 될 수도 있고요. 이것이 중독의 무서움이겠죠.) 그리고 선물로 성공할 확률은 천만분의 일로 예상이 됩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갑니다. 현재 문제는 일상생활에서의 시간이 많이 남아서 무료하다는 것입니다. 후배가 이야기한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말은 이 부분에서도 좀 맞아떨어지기도 하고요. 누군가 제게 한번 놀리듯이 말한 어른이 있었습니다. "쳐다보기만 해도 오르는 그런 주식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