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
인도 출장 이후 깨달은 점부업왕은 누구인가, 부업왕의 관하여 2024. 12. 6. 05:45
인도에 다녀온 후로…여러가지 생각들을 갈무리 하게 되었다. 고행길에서 깨달음을 얻듯, 아주 많은 고생을 한 것은 아니지만, 넓은 세상을 보고 한단계 성숙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이제 곧 다시 대한민국의 환경, 내가 처한 환경에 맞게 변화하겠지만, 적어도 어느정도는 이 깨우침이 유지가 되길 기대한다. 첫번째 느낀 바는 아둥바둥 살지 말자는 것이다. 그들의 여유와 시간에 대한 관대함을 배웠다. 우리는 너무 촉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한 마디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을 마시고 일을 하고 골프를 치고 또 술을 마시고 하는 이 정신 없는 삶은 나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때로 완벽하지 않더라도 지나친 걱정을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