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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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실패자의 자책, 자학, 반성부업왕의 철학 2024. 3. 29. 17:30
저는 선물(마진)거래를 하는 동안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나는 정말 구재불능인가?'와 같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저의 반성문입니다. 정말이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다. 때로는 오기와 아집이 인생을 망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제법 많은 돈이 있었다. 그런데 그 돈들이 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반드시 코인으로 복수한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였다. 하지만 자신이 있는 상태는 아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나의 방식에는 크나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코인으로 복수를 하든, 주식으로 복수를 하든, 다른 투자로 복수를 하든 관계 없다. 뭔가 올바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투자에 가장 큰 적은 조바심이다. 그리고 작은 돈으로 큰 돈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