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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의 소중함. 돈을 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다.
    부업왕의 추구(금전, 신체, 시간) 2024. 4. 4. 17:30

    부.절.투.

     

    부업, 절약, 투자

    제가 추구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지금 1단계. 즉 부업조차 제대로 되지 못한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약 보름)

     

    문제는 분산해서 투자할만큼의 넉넉한 시드머니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부업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각종 부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부업이라고 해봤자 슈퍼워크(앱테크) 정도입니다.

    이 앱은 제가 신발 구매에 60만원 초기 투자비용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일주일간 걷기를 이행해

    100 walk 정도를 모았습니다. 현재 1워크가 80원 정도 시세니 약 8천원 정도가 수입이 된 셈입니다.

     

    하루에 열심히 아침 저녁으로 걸으면 약 45 walk가 생깁니다. 현 시세로 3600원 정도됩니다.

    집까지 약 2.7km 거리인데 걸어서 출퇴근을 하니 왕복 버스비 2800원도 아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회사 옆 헬스장에서 점심시간에 러닝머신 및 골프 연습을 했었는데 6개월에 80만원 정도이니 한달에 13.5만원 하루에 약 5천원 정도입니다. (주말엔 잘 가지 않고 못 가는 날이 많으니 사실 5천원 이상이 소비되는 셈입니다.) 이 헬스장 이용을 끊고 이제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돈을 벌으면서 운동을 하니 12조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하루에 최소 12천원 정도를 절약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열심히 하루 할 일을 모두 했을 때 얻게되는 저축과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하루 12천원을 30일로 환산하면 한달에 36만원이 절약으로 수입이 되는 셈입니다.

     

    가족들 제외하고 저 혼자서만 아꼈을 때 얻는 수익이니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부업, 절약, 투자(부절투)로 티끌모아 태산이 프로젝트는 이와 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갚아야 할 빚이 많아서 아마도 이 돈을 모아서

     

    최근에 찾은 것이 몇 개 있습니다. 알바천국이라는 곳에서 주로 searching 중인데,

     

    • 영어로 문장을 만드는 아르바이트 (제가 미국 5년 거주, 유학 경험 및 영어로 업무를 많이 보아서 영어 관련된 번역 업무에는 좀 자신이 있습니다.) 시간 제약이 없는 재택으로 퇴근 후 작업이 가능하고 건당 약 800원 정도씩 받는 일이라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세 개씩 해서 한달에 1천건을 하면 약 80만원의 부수입이 생길 수 있을 듯 합니다.
    • 블로그 포스팅 아르바이트 (제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 2016년 이전 생성 및 글 20개 이상 작성을 이용하여 원고를 받아서 광고를 올려주는 일입니다. 건당 약 2만원 가량, 하루에 4~5건씩 올리면 하루 1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 같은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2개 업체에 지원을 했지만 연락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제 블로그는 해당 포스팅 아르바이트를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 노출이 좀더 잘 될 수 있도록 블로그를 좀더 키워볼 생각입니다. 물론 해당 아르바이트를 하면 블로그가 망가져 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지금 투자의 시드머니가 필요한만큼 부업이 그 언제보다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문제라면 과거 제가 가지고 있던 블로그가 그냥 개인 저장소 같은 느낌이라서 딱히 뚜렷한 컨셉이 없기 때문에 어떤 글을 올려서 인기를 높일지가 고민이라는 점입니다.)
    •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홈쇼핑에 상품을 올리는 아르바이트. 역시 건당 약 300원씩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옛날에 인형 눈알 붙이기처럼 그냥 단순 노가다 작업과 비슷한데 시간 제약만 없다면 역시 퇴근 후 가능한 일일 듯 하여 조건이 맞는 Case를 좀더 찾아보고자 합니다.
    • 숨고 고수로써 개인용 영상 제작에 지원하였습니다. 견적은 세번 보냈는데 한번에 약 4천 캐시 정도가 소비됩니다. 세번 다 꽝이었는데 다행히 읽지 않은 견적에 대해서는 환급을 받았습니다. 뮤직비디오 제작, 유투브/SNS 제작 요청에 견적을 냈었습니다. 시작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아주 작은 돈으로 견적을 제시했는데 선택받지 못해 아쉽습니다.
    • 그 밖에도 당장 돈이 되지는 않겠지만 글을 기고하는 의미에서 브런치스토리에 작가 신청을 하였는데 탈락하였습니다. 블로그 정도로 생각하고 글을 하나만 저장한 상태에서 신청을 해서 떨어진 것 같습니다. 글을 추가로 좀 더 기재하여 재도전할 생각입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있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역시 돈을 버는 일은 그 금액의 많고 적음을 불문하고 매우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일전에 단편영화 출연 배우로써 3만원을 받고 짧게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차비도 안 나온다고 투덜거렸던 것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단돈 몇 백원, 몇 천원이 소중합니다. 단편영화 출연도 좀더 적극적으로 추진해볼까 합니다. 프로필도 만들고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찾아서 지원도 하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요새 하루가 바쁩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공부하고 하는데 하루 시간이 부족합니다. 노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1,2회 그리고 간혹 집에서 마시는 술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더 자제하고 절제해야 하는 시간인 듯 합니다.

     

    제 스스로 제일 아쉬운건 회사 출퇴근 시간 전의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출근 전 1시간, 퇴근 후 1시간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이 시간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만들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뭔가 단순 부업이라도 하루 빨리 시작해야 할텐데 지원한 분야에서는 모두 낙방하고,

    실제로 채택이 되지 않아 진전이 없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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